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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11회 부코페] 숏박스 유튜브 대상→다나카 韓♥…무더위보다 뜨거운 환호 속 포문 [종합]

‘숏박스’부터 ‘다나카’까지. 그야말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언들이 올해 ‘부코페’ 개막식에 모두 출동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자리를 모두 채운 3천 명의 관객이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열정적으로 화답했다. 올해로 벌써 열 한 번째를 맞은 ‘부코페’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개막식을 웃음으로 꽉 채우면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2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의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은 코미디페스티벌의 상징인 블루카펫으로 문을 열었다. 블루카펫에는 해외 공연팀뿐 아니라 ‘변기수의 목욕쇼’, ‘만담어셈블@부코페’, ‘숏박스', '투맘쇼’ , ‘폭스클럽’, ‘미녀 개그우먼’, ‘닛몰캐쉬’, ‘보물섬’, 김지민, 허미진, 최군, 김혜선, ‘최강야구’ 송승준, 장원삼, 심수창, 그리고 박성광, 김재우, 조유리, 꼰대희, 동민엄마 등이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호 집행위원장 ,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이대호,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등이 등장해 블루카펫의 대미를 장식했다. 모창가수인 태양인·찌드래곤·자이언턱 등이 팝가수 브루노마스의 ‘Marry You’, 싸이의 ‘연예인’ 등을 모창하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고 야외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뜨겁게 환호하며 화답했다. 올해 MC는 이수근이 맡았다. 이수근은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코미디페스티벌인 MC로 나서게 됐다”며 “'불타는 금요일'인 불금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관객들에게 밝게 인사했다. 이어 ‘부코페’의 개막을 축하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팝핍현준이 부인인 국악인 박애리, 딸과 함께 무대를 꽉 채웠다. 팝핀현준은 딸과 등장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공연을 펼친 후 “벌써 ‘부코페’가 열 한 번째다”라며 “내가정말 코미디를 좋아한다. 이 페스티벌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내가 얼마나 코미디를 좋아하냐면 내 딸을 데리고 왔다. 또 한 분 더 데리고 왔다”며 부인 박애리는 무대로 불러 소개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박애리는 “이렇게 온 가족이 참석해서 너무 좋다”고 웃으며 “코미디만큼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어디 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해 하시더라. 무대로 보여드리겠다. 우리는 어쩌다가 만났다. 그래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무대를 꾸몄다”고 밝혔다. 이후 박애리는 국악 창법으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노래를 부르고 팝핍현준은 이에 춤을 추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다나카’ 김경욱도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다나카’를 소개하기 전부터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는데, ‘다나카’가 노래를 시작하자 함께 따라 부르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야외극장을 가득 메웠다. ‘다나카’는 “세계 축제인 코미디페스티벌에 초대돼서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번 돈은 한국에서 모두 쓰겠다”고 웃었다. 이어 관객들을 향해 “무더운 날씨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에는 ‘코미디 유튜브 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수근은 “텔레비전에서 코미디는 사라질 수 있지만 장르는 사라질 수 없다. 유튜브에서도 코미디언들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제11회 부코페’는 많은 플랫폼에서 웃음을 주는 분들을 응원하고자 코미디 유튜브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코미디 유튜브 대상’ 후보에는 ‘꼰대희’, ‘숏박스’, ‘별놈들’이 이름을 올렸는데 수상의 영광은 ‘숏박스’에게 돌아갔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상을 거머쥔 ‘쇼박스’의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무대에 올랐다. 김원훈은 “많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 앞에서 상을 받는 게 쑥스럽다”고 말문을 열며 “저는 지난 2015년에 데뷔했다. 우리가 모두 비슷한 연차다. 개그를 오랫동안 해왔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상을 받는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잘 돼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그 전에는 불러주신 적 없거든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잘된 사람이 이런 무대에 서보는 것 같다”고 농을 건네듯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는 무대가 그리운 사람들이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웃길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부코페’는 12개국 50여 팀이 참가했으며, 다음달 3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포함해 해운대 KNN씨어터·CGV,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 고릴라브루잉 광안점 등 부산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관객을 만난다.유튜브 2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숏박스’팀부터 성인들을 위한 개그 욕쇼를 선보일 ‘변기수의 목욕쇼’, 소품·장치·분장 없이 오로지 입담 하나로 웃기는 ‘서울 코미디 올스타스’ , 코미디 유튜버들의 개그 공연쇼인 ‘싱글벙글쇼’ 등이 부산시민과 관객을 찾아간다. 또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픽토그램 공연으로 주목을 받은 ‘가베지’, 19금 마임쇼를 선보이는 ‘베리베리’, 이색 스탠드업 코미디를 펼치는 ‘래핑마이크’ 등 해외팀들의 공연도 펼쳐진다.폐막식은 내달 3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폐막 공연은 최근 TV 방송 부활이 결정된 ‘개그콘서트’ 미리보기이다.부산=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5 21:21
예능

'최강야구' 이승엽, 이끄는 최강 몬스터즈 첫 勝‥소폭 상승 2.9%

최강 몬스터즈가 개막전 첫 승을 신고하며 영원한 레전드의 클래스를 과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회는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로 첫 방송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KBO 레전드 팀 최강 몬스터즈와 야구 명문 덕수고등학교의 개막전이 펼쳐졌다. 3:3 동점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최강 몬스터즈는 두 번째 투수 유희관의 호투에 힘입어 사기를 충전했다. 유희관은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칼 같은 제구와 볼 배합으로 위기 때마다 병살타를 유인하며 덕수고 타자들을 상대했다. 서동욱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과 창단 첫 홈런을 바라보며 서동욱의 귀환을 격하게 축하했다. 특히 이승엽 감독은 "내가 홈런을 쳤을 때보다 더 감동적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흐름을 가져온 선수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몸을 아끼지 않는 주루 플레이를 비롯해 찬스 때마다 적시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유희관에 이어 송승준, 장원삼까지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이닝을 틀어막았고, 최강 몬스터즈는 개막전을 9:3 승리로 이끌었다. 은퇴 후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본 선수들은 개막전 MVP에 기대를 모았다. 첫 MVP의 주인공은 결승 홈런의 주인공 서동욱과 1선발 에이스 심수창이었다. 두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 선수들은 덕수고와 펼칠 2차전에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일주일 후 덕수고와 다시 마주한 최강 몬스터즈는 첫 승을 안고 한결 여유롭게 경기에 참여했다. 하지만 1차전에 부진했던 박용택과 이홍구의 표정은 사뭇 비장했다. 1차전 후 "야잘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던 박용택은 첫 타석부터 타점을 올리며 최다안타 보유자의 위용을 뽐냈다. 이홍구 역시 담장을 때리는 2루타로 "본때를 보여주겠다"라는 약속을 지켰다. 타자들의 활약 속에 편안한 경기를 예상하던 최강 몬스터즈는 뜻밖의 위기를 맞이한다. 호투하던 장원삼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것. 하지만 장원삼은 마지막까지 자신 앞에 있는 타자를 상대하기 위해 투혼을 펼쳐 감동을 자아냈다. 결국 아웃카운트를 올린 장원삼은 아쉬움 속에 마운드를 송승준에게 넘기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최강 몬스터즈라는 고교야구 최강자 덕수고등학교와 경기를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며 레전드의 클래스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또한 홈런을 비롯한 무실점 호투, 허슬 플레이와 부상 투혼까지 발휘하며 실제 경기와 같은 박진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덕수고와 펼치는 2차전이 다음 방송에 이어지는 가운데 승패의 결과는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다음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14 10:09
연예일반

'최강야구' 이승엽, 몬스터즈 감독 발탁… "전원 기립"

이승엽이 '최강 몬스터즈' 감독으로 나선다. 6일 첫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KBO 레전드로 구성된 라인업 발표와 함께 개막 첫 상대 팀을 공개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열한 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이날 한자리에 모인 박용택·송승준·심수창·장원삼·유희관·정성훈·이택근·정근우·서동욱·정의윤·이홍구·한경빈·윤준호·류현인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근황 토크를 이어간다. 하지만 살아있는 전설 국민타자 이승엽이 등장하자 전원 기립하며 긴장감에 휩싸인다. 송승준은 "(이)승엽이 형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말문이 막힌다"며 놀랐고 직전까지 최고참이었던 박용택은 공손 모드에 돌입하며 선배 예우에 나선다. 그러나 이승엽이 압도적인 포스와 함께 센터 자리에 앉자마자 선수단은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정근우가 바로 이승엽 특유의 성대모사를 시도했고 유희관 역시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성대모사"라며 너도나도 이승엽 따라 하기에 도전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승엽이 감독으로 임명되며 감독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개막 첫 상대가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고교 야구 5대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휩쓴 야구 명문 덕수고등학교. 특히 157km 강속구를 자랑하는 괴물 투수 심준석의 위용에 레전드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방송은 6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5 10:15
연예일반

‘최강야구’ 한국 레전드 투수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뜬다!

한국 프로야구 투수 레전드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이 펼치는 강력한 입담 티키타카를 만날 수 있다. 6일 오후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빛나는 커리어로 한국 프로야구의 마운드를 책임졌던 투수들의 첫 회동이 그려진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기실에서 마주한 투수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은 직구보다 빠르고 변화구보다 화려한 입담으로 친분을 과시했다는 전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수창은 하얀 슈트를 차려입은 유희관에게 “너 그러고 있으니까 진짜 미쉐X 타이어 캐릭터 같다. 흰옷을 입으니까 더 그렇다”고 이야기하며 디스전의 포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유희관은 “내가 투수조 막내라서 뒤치다꺼리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막내를 실력순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네 명의 투수 중 승수가 가장 적은 심수창을 저격한 것. 이에 심수창은 “그럼 공 속도로 따지자”며 느림의 미학으로 불리는 유희관을 제압했다. 송승준은 두 사람 사이에서 중재에 나섰고, 유희관은 “승준이 형의 지금 볼 속도가 내 전성기 때보다 빠르다”라는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투수조는 각자의 승수를 이야기하며 실력 체크에 나섰다. 송승준이 109승, 장원삼이 121승, 유희관이 101승을 꺼내 들자 심수창은 “난 102패”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송승준은 심수창이 최강 몬스터즈 1선발임을 각인시키며 “네가 털리면 우리 다 나가야 한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과연 프로야구 18연패라는 불운의 기록을 딛고 예능 캐릭터로 거듭난 심수창이 1선발의 막중한 책임을 다해낼 수 있을지,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내는 투수조들이 어떤 호흡으로 승리를 이끌어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최강야구’는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4 18:11
연예일반

"승률 7할 이상"…'최강야구' 감독 이승엽 자신만만 포부

'최강야구’로 뭉친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강한 자신감을 뿜어냈다.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한국 프로야구를 주름잡던 레전드들이 ‘최강 몬스터즈’로 새롭게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처음 대면한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은 서로의 화려한 커리어를 확인한 후 ‘최강 몬스터즈’가 나아갈 화려한 꽃길을 상상한다. 특히 KBO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를 비롯 100승 투수, 나아가 젊은 피까지 보강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학창시절부터 프로 리그, 국가대표까지 오랜 기간 봐왔던 선수들인 만큼 환상의 팀워크를 예고한다. 더불어 국민 타자 이승엽이 감독으로 등장하자 선수들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프로야구에 몸담아왔던 노하우를 어필하며 “이 멤버라면 승률 7할 이상, 어떤 리그도 1등이 가능하다”고 강한 자신감과 함께 최강의 팀임을 확신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름값만으로도 역대급 야구팀의 탄생을 예고한 ‘최강 몬스터즈’가 앞으로 어떤 승승장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3 22:52
드라마

JTBC, '클리닝업→인사이더' 6월 신작 7개 라인업 공개

JTBC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일주일을 꽉 채울 7개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31일) JTBC의 6월 신규 콘텐트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로모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등장했다. 'RE:fresh(리프레시)하는 6월을 위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신규 콘텐트들을 '시원한 맛' '달콤한 맛' '상큼한 맛' 등 가지각색 맛과 연결해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표방하는 JTBC만의 색깔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다. 우선 드라마 부문에는 신작 '클리닝 업'과 '인사이더'가 찾아온다.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주말극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 바닥 쓸던 기술로 주식 정보를 싹 쓴다며 발칙한 도발을 감행한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와 함께 이무생이 미스터리한 로펌 소속 정보원으로, 나인우가 너드 공대생으로 분한다. 수목극 '인사이더'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선을 보인다.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이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등이 호흡을 맞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저녁을 재미와 감동으로 꽉 채울 신규 예능 프로그램 5편도 준비돼있다. 스포츠, 여행, 댄스, 음악 등 각양각색 주제를 다룬 콘텐트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할 전망이다. 6일 오후 10시 30분 시작하는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승엽을 비롯해 송승준,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박용택,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등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플레이어들과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이 팀 최강 몬스터즈로 뭉친다. '코시국'에 걸맞게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도 출격한다.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스트리트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 정상급 K-아티스트 군단 아이키, 하리무, 러브란, 에이미, 리아킴, 리정, 헨리가 출연한다.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세계 다크투어'는 새로운 시각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소를 살펴보는 언택트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다크 투어리즘을 기반으로 일명 스토리 가이드가 세기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던 장소를 찾아간다.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은 평생 농구밖에 모르던 허재와 두 아들 허웅, 허훈이 어촌 섬 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은 동거 생활기다. 선수로 살면서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누리지 못했던 허삼부자가 오랜만에 함께 살며 특별한 가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한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뉴페스타'도 7일 오후 10시 40분 막을 올린다.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6월 한 달에만 7개의 새로운 콘텐트를 선보이는 JTBC는 신선하고 건강한 채널 브랜딩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 'RE:fresh juice bar'를 함께 운영한다. juice bar에서는 취향에 맞춰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큐레이션 주스 시음 코너는 물론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신규 콘텐트에 대한 소식은 물론 그동안 사랑받았던 JTBC의 인기 콘텐트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빙 월도 만나볼 수 있다. juice bar는 4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9길 8 카페 봇봇봇에서 평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청자들을 맞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16:56
예능

'최강야구' 이승엽, 감독 첫 도전 성공으로 이끌까

최강 몬스터즈가 감독부터 내-외야수, 투수, 포수까지 쟁쟁한 라인업을 갖춘 팀 탄생을 알렸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27일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유니폼 사진을 공개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승엽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까지 최고의 멤버들이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뭉친다. 먼저 이승엽은 최강 몬스터즈의 감독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최강 몬스터즈를 중학생 실력으로 평가하면서도 승리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그가 시청자들과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마운드는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이 지킨다. 1선발 심수창이 완벽한 피칭으로 현역 시절, 18연패의 오명을 완전히 털어버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 중 하나다. 더불어 포수 이홍구가 투수와 호흡을 맞추며, 윤준호가 백업으로 대기 중이다. 다음으로 박용택, 이택근, 정의윤이 외야를 담당하며, 서동욱, 정근우, 정성훈, 한경빈, 류현인이 내야를 맡는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승엽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각자의 포지션을 차지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이 고교 야구 최강으로 불리는 덕수고등학교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레전드의 명예를 지켜낼지 주목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 레전드들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는 6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7 15:26
연예일반

'최강야구' 이승엽, 최강 몬스터즈 감독 선임

‘전설의 타자’ 이승엽이 ‘최강 몬스터즈’의 사령탑을 맡는다. 26일(오늘)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이승엽 감독 선임 영상을 공개해 팀 ‘최강 몬스터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승엽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까지 최고의 멤버들이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활약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시원 PD는 이승엽에게 ‘최강 몬스터즈’의 감독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승엽은 “이거는 무조건 가야지. 그래 이거지”라며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감독 경험이 없는 것과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했던 사람이 있습니까? 깜짝 놀라실 겁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이승엽은 “어떤 팀과 경기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고, 전력이 안 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단 프로는 경기에서 이겨야 합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해야죠”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곧이어 ‘최강 몬스터즈’ 선수 명단을 확인한 이승엽은 연신 고개를 흔들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멤버로는 딱 중학교 실력”이라며 선수들을 냉철하게 분석했지만, ‘젊은 피’ 이홍구, 정의윤, 한경빈에게는 기대감을 표했다. 과연 그의 냉철한 평가가 감독이 된 후를 생각한 큰 그림(?)일지 ‘최강 몬스터즈’의 첫 경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끝으로 이승엽은 “안 좋으면 좋게 만들어야죠. 되게 만들어야죠”라며 “승리입니다. 승리!”라는 각오와 함께 감독 계약을 완료했다. 감독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전설의 타자’ 이승엽과 현역 시절의 기량을 끌어 올리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 그리고 현재 그라운드에서 활발하게 뛰고 있는 젊은 선수들의 만남이 야구계에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최강야구’를 향한 야구 팬들의 설렘이 점점 거세지는 중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 레전드들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는 오는 6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최강야구’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6 15:42
예능

6월 6일 첫방 '최강야구', 비장한 각오 담긴 메인 포스터 공개

'최강야구'가 야구에 진심인 사람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예고해 야구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25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선수들의 비장한 각오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승엽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 등이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활약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을 착용한 이승엽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굳게 다문 입술과 불끈 쥔 두 주먹이 본격적인 경기에 참여하게 될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각오를 대신하고 있다. 특히 포스터만으로도 야구를 향한 멤버들의 진심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본 경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최강야구' 측은 앞선 티저 영상과 예고편을 통해 본 경기를 대비한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각오와 특훈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현역 시절의 기량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선수들의 땀방울이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고교야구 최강 팀인 덕수고등학교와 첫 경기 결과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6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5 10:11
연예일반

'최강야구', 이건 전쟁이야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가 고교 5대 전국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야구 명문 덕수고등학교와 첫 공식 경기를 갖는다. 23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3차 티저 영상과 최강 몬스터즈의 첫 경기를 담은 본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승엽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까지 최고의 멤버들이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활약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3차 티저 영상에는 첫 경기를 대비한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특훈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현역 시절을 연상케 하는 멤버들의 피지컬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최강 몬스터즈의 행보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다음으로 본편 예고 영상 속 최강 몬스터즈는 고교야구 최강 팀인 덕수고등학교와 치열한 경기를 벌이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투수 심수창의 비장한 표정을 시작으로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투타 활약도 잠시, 고교야구 최대어로 불리며 최고구속 157km/h의 강속구를 뿌리는 에이스 투수 심준석의 등장으로 위기에 직면한다. 한껏 기대가 오른 덕수고등학교는 “고등학교 야구의 무서움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당찬 각오까지 드러내며 레전드 선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기세를 보여준다. 영상 말미, “이거는 그냥 전쟁이야 전쟁”이라는 최강 몬스터즈 멤버의 목소리가 전해지며 이들이 과연 덕수고등학교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레전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최강야구’ 첫 방송을 향한 야구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다. 앞서 공개됐던 티저 영상들을 통해 자신만만한 공약과 포부는 물론이며, 현역 시절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던 선수들의 노력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다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최강야구’는 오는 6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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